패션, 게임 업계를 중심으로 불고 있는 ‘디지털 셀럽’ 개발 훈풍에 따라 관련 기술을 보유한 리얼타임 비주얼 그래픽 스튜디오 자이언트스텝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자이언트스텝은 자체적인 연구개발 선도와 기술 노하우를 활용한 디지털 휴먼을 제작하고 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자이언트스텝은 리얼타임 엔진을 활용한 콘텐츠 분야에서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독보적인 기술력을 확보했으며, VFX 업계 내에서 독특한 위치를 선점하고 있다. 지난 2017년에는 글로벌 최초로 AR을 활용한 런웨이 패션쇼를 선보이며 업계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고, 일본의 미쓰비시 광고에서도 국내 최초 리얼타임 엔진 기술로 콘텐츠를 구현해 주목을 받았다. 또한 국내 대표 IT 기업인 카카오와 손을 잡고 ‘프렌즈’ 캐릭터를 활용, 리얼타임 엔진 기술을 접목한 광고 콘텐츠를 제작해 선보였다. 자이언트스텝은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리얼타임 엔진을 활용해 향후 팬덤 문화를 형성하고 지식재산권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디지털 셀럽을 개발, 다양한 형태의 수익 구조를 창출한다는 전략이다. 자이언트스텝은 뉴미디어 기술 개발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자체 연구소 ‘GX Lab’
블록체인 기반 뉴스 플랫폼 퍼블리시 프로토콜을 지원하는 ‘퍼블리시’가 블록체인 기반 엔드 투 엔드 인터넷 신문 솔루션 ‘퍼블리시 소프트’를 출시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퍼블리시 소프트’는 클라우드 기반 콘텐츠 관리 시스템과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한 솔루션이다. 언론사는 블록체인 전문 기술 없이도 손쉽게 자체 암호화폐를 생성하고 보상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퍼블리시 소프트는 ‘베이직’, ‘스탠다드’, ‘프로’, ‘엔터프라이즈’ 네 개 버전으로 지원된다. 프로와 엔터프라이즈 버전에서 퍼블리시 프로토콜 기반 자체 토큰 발행이 가능하다. 자체 토큰은 플랫폼 개발 자금 유치와 이용자 참여 보상을 위한 새 방안을 마련해준다. 퍼블리시 소프트로 중요한 자료를 블록체인 상에 기록할 수 있다. 이뿐 아니라 분산 파일 스토리지, 댓글 작성, 프로젝트·광고 네트워크 간 콘텐츠 공유˙접근 등 뉴스룸을 위한 여러가지 기능을 지원한다. 퍼블리시의 권성민 대표는 블록체인 기술이 “언론 산업을 변화시키고, 업계가 마주한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권 대표는 퍼블리시 소프트를 블록체인이 구현할 디지털 언론 생태계 구축 비전의 일환으로 소개하며 “이
펍지주식회사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직장인 배틀그라운드 PC 및 모바일 유저를 위한 회사 대항전 ‘배틀그라운드 회사 대항전’을 2월 9일 개최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펍지주식회사는 직장인 대표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 앱을 통해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고 추첨으로 30일 참가 회사 총 32팀을 발표한다. 배틀그라운드 회사 대항전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배틀그라운드 PC로 나뉘어 온라인에서 진행된다. 각 회사를 대표하는 직장인 4인이 한 팀을 이뤄 비켄디 맵에서 TPP 모드로 총 3라운드 대결을 펼친다. 1부와 2부 1, 2, 3위 팀에게 각각 500만원, 300만원, 200만원 상금이 제공된다. 펍지주식회사는 배틀그라운드 회사 대항전 참가자가 아니어도 행사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한 이벤트와 경품도 제공한다. 블라인드에서 진행되는 우승팀 예측 이벤트, MVP 투표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이 주어진다. 배틀그라운드 회사 대항전은 배틀그라운드 공식 스티리밍 채널인 트위치, 아프리카 TV,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시청할 수 있다. 1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회사 대항전에는 단군,
하운드13이 처음 선보인 모바일 액션 RPG ‘헌드레드 소울’이 출시 첫 주말에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 게임 인기 순위 1위를 지난 21일 차지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헌드레드 소울’은 자동 사냥은 최소한으로 배제하고 이용자의 손 컨트롤에 초점을 맞춘 액션 게임으로 최근 모바일 트렌드에 과감하게 역행하는 게임성으로 출시 전부터 꾸준히 많은 주목을 받아왔다. 출시 이후 개발사 자체 서비스라는 제한된 마케팅 환경에서도 특유의 게임성과 액션성으로 이용자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인기 순위 역주행을 시작 지난 20일 애플 앱스토어 1위를 기록하는 데 그치지 않고 결국 지난 21일 구글 플레이 스토어 1위까지 차지했다. 하운드13은 이번 ‘헌드레드 소울’의 첫 양대 마켓 인기 순위 석권을 기념해 푸짐한 인게임 보상을 이용자들에게 제공한다. 특별한 것은 인게임 보상 역시 게임을 즐기고 있는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댓글 이벤트를 진행, 실제로 가장 많은 이용자가 꼽은 보상 아이템을 선정하여 이용자 전원에게 에메랄드 1000개, 불변의 유황 100개, 무한의 수은 100개, 영원의 소금 100개, 희귀 장비 랜덤 상자 1
한화에너지는 미국 하와이 전력청이 주관한 태양광+에너지저장장치 발전소 건설 및 운영사업 입찰에서 태양광 발전 52MW + ESS 208MWh 연계 사업 최종 계약자로 선정되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한화에너지는 미국 하와이 오와후 섬에 52MW 규모의 태양광 발전과 ESS 배터리 용량 208MWh를 연계한 발전소를 20년간 운영하게 된다. 전체 사업 규모는 프로젝트 개발비용과 건설비용 등 약 1억4000만달러, 약 1570억원에 달하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이다. 특히 국내 기업 중에서 단일 프로젝트 배터리 용량 기준으로 최대 용량의 사업을 에너지 신사업 분야의 강국인 미국에서 수주했다는 데에 큰 의의가 있다. 한화에너지는 지난 2018년 2월 하와이전력청의 전력수급계약에 대한 입찰 제안요청서를 접수하였으며 입찰 과정을 거쳐 최종 계약 대상자로 선정되어 최종 PPA 체결을 완료하였다. 이번 프로젝트의 최종 계약 대상자로 선정된 총 7개 회사 중에는 세계 1위 ESS 기업인 미국 AES사를 포함하여 세계적인 ESS기업들이 포함되어 있어 한화에너지가 국내뿐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ESS 사업의 강자로 입증 받았다는 평가다. 류두형 한화에너지
싱가포르에 기반을 둔 이더제로가 MPOS 알고리즘을 통해 DAPP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더제로 통용 지능형 계약 플랫폼은 Solinity 언어와 100% 호환되며 DAPP 개발, 스마트 계약 구축 또는 계좌 이전 거래 시작 모두 거래 수수료가 0이다. 마스터노드+ POS 컨센서스 알고리즘 메커니즘을 통해 TPS는 수천 레벨 이상에 달하며 메인 노드 시스템은 이더제로의 용이성과 함께 적시에 계좌 이체 기능을 수행할 수 있고 커뮤니티는 매우 자율적이며 모든 주요 노드는 제안, 투표, 커뮤니티 구축에 참여할 수 있다. MPOS는 블록 생성을 승인 또는 비승인 할 수 있고, 추가 투표는 블록 헤더에 추가적으로 기록된다. 거래 유효성의 경우 블록 헤더의 변경된 사항만 다운로드하여 확인함으로써 블록 생성의 난이도와 유지 비용을 줄이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보안 면에 있어서도, MPOS 시스템은 전체 네트워크의 51%를 통제하지 않으면 거래를 일으킬 수 없다는 점에서 사용자들의 참여가 늘어날수록 보안이 강화되는 장점을 가진다. 또한 마스터노드는 이더제로의 운영에 기여하므로 합의에 따라 동등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더제로는 매년 1
반도체는 e-모빌리티에 있어서 핵심적 역할을 한다.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에 전력 모듈을 공급하여 현대기아차의 ‘2018 올해의 협력사’에 선정되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 코리아의 이승수 대표이사는 제주도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이 상을 수상했다. 세계 5위의 자동차 회사인 현대기아차는 14개 부문에 걸쳐서 총 23개 회사에 상을 수여했다. 인피니언은 해외협력사 부문에서 수상하였으며 이 상을 수상한 최초의 반도체 회사이다. 현대기아차는 인피니언이 새로운 전력 모듈을 개발하고 빠르게 공급함에 있어서 탁월한 역량을 보여줬고 전기적 성능이 한 차원 향상된 양면 냉각 제품은 현대차의 e-모빌리티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기차에서 인피니언의 HybridPACK 전력 모듈은 배터리 시스템과 전기 드라이브 사이에 다리 역할을 한다. 배터리의 직류를 전기 모터를 구동하도록 교류로 변환하고 제동 시에 발생된 AC를 배터리를 충전하도록 DC로 변환한다. 이 과정에서의 효율, 즉 이 과정에서 에너지 손실이 얼마나 생기는지에 따라서 전기차의 주행거리, 필요한 배터리 크기, 결과적으로 비용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글로벌 더마코스메틱 전문기업 ㈜아미코스메틱은 성균관대학교 산학협력단 바이오코스메틱유니크와 협동조합 협약을 체결하고 신제품 개발 공동연구를 추진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미코스메틱은 성균관대학교가 보유한 인프라를 활용하여 4차산업혁명 기술기반의 글로벌 바이오코스메틱 기업으로 성장하는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으며, ICT 바이오 융복합 첨단연구를 통해 다양한 기술을 접목한 경쟁력을 갖춘 제품의 개발을 기대하고 있다. 두 기관은 ‘신제품 개발 공동연구’를 통해 향후 1년간 연구인력 및 기술교류를 지속 확대할 방침이며, 바이오 융합형 신제품 개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아미코스메틱은 협약을 통해 4차산업 융합형 신제품개발 성과를 앞당기고 상호 연구역량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성균관대학교 협동조합유니크는 지역산업 혁신과 신산업 창출을 목표로 하는 산학 협력 추진체로 바이오코스메틱을 포함한 6개 특화 분야로 구성돼 22개 협의체 및 1998개의 가족회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업과 대학간 자원 공유를 통한 상생가치 창출과 4차 산업 혁명기술에 기반한 산업화와 집단연구개발에 특화된 쌍방향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성균
골든플래닛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중소기업 빅데이터 활용 지원 사업’에 참여해 K-ICT 빅데이터센터 활성화와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하면서 데이터가 기업 성장의 필수 항목이 됐다. 글로벌 기업 및 대기업 등은 이미 빅데이터의 중요성을 깨닫고 데이터 활용 전략을 기획단계부터 생산관리, 마케팅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하고 있는데, 국내 중소기업은 인력부족과 비용부담으로 빅데이터 기술 도입 및 활용을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중소기업 빅데이터 활용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빅데이터 활용 및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영업, 마케팅, 생산 등의 기업 활동 각 부분에서 경쟁력 강화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골든플래닛은 중소기업 빅데이터 활용 지원 사업을 통해 경상북도 지역에 있는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 데이터 분석 지원을 했으며 경상북도 내의 철강, 자동차 부품, 농축산식품, 의료기기 등의 제조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2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생산혁신, 영업 및 마케팅 효율화, 신제품 개발 등의
현대상선이 2019년 상반기 대졸 신입 및 경력사원을 공채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번 모집분야는 신입사원의 경우 영업, 영업관리, 관리지원 부문이며 경력사원의 경우 컨테이너, 관리지원, IT 부문이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상선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1차 서류접수 마감은 1월 30일까지이며 채용 사이트를 통해서만 입사지원서 작성 및 제출이 가능하다. 서류 심사 후 인적성검사와 1차, 2차 면접전형, 신체검사의 순으로 진행되며 단계별 합격자는 개별 통보된다. 현대상선은 2019년은 초대형 컨테이너선 도입과 IMO 환경규제를 기회 삼아 현대상선이 글로벌 톱클래스 선사로 거듭나기 위해 철저히 준비해야 하는 시기며 이번 공채를 통해 채용된 인재들과 현대상선의 재도약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상선은 2018년 1월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했으며 선대확충 대비 차세대 플랫폼 개발을 위해 IT 경력직 공채를 상·하반기 두 차례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