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은 파트너사 릴리가 라이선스 계약했던 BTK 억제제의 권리를 반환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이 약물의 권리가 반환돼도 이미 수령한 계약금 5300만달러는 돌려주지 않는다. 한미약품은 지난 2018년 2월 릴리가 BTK 억제제의 류마티스관절염 환자 대상 임상 2상 중간분석에서 목표하는 유효성을 입증하지 못할 가능성이 커지자 임상을 중단하고 다른 적응증 개발을 위한 추가 시험을 시작했다며 릴리가 모든 임상 자료 및 BTK 억제제 시장을 포괄적으로 재검토한 후 이 약물의 권리를 반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미약품은 BTK 억제제 권리 반환으로부터 90일 이내에 모든 임상 및 개발 관련 자료를 릴리로부터 이전받기로 했으며 이후 이 약물의 다른 적응증 개발 작업을 독자적으로 진행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한국팬듀이트인터내셔널은 혁신적인 전기 및 네트워크 인프라 솔루션의 글로벌 리더 팬듀이트가 지난 21일 글로벌 AV 공급업체 아트로나를 인수했다고 지난 23일 발표했다. 아트로나는 교육, 산업체, 정부, 엔터테인먼트 및 의료 시장 등 전 세계 다양한 산업 및 주택용 AV와 IT 시장을 위한 혁신적인 제품들을 디자인하고 개발한 기업으로 수 많은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아트로나 제품은 네트워크를 통한 AV, 시그널 분배, 무선 컬래버레이션, AV 시스템 자동화 등을 포함한다. 이들 솔루션은 시스템 디자이너, 시스템 통합 담당자, 컨설턴트 및 설치업자들이 설치를 간소화하고 정비를 최소화하며, 최고의 자동화된 제어 솔루션의 융통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팬듀이트의 사장 겸 CEO 데니스 르노는 “아트로나는 AV와 네트워크 인프라의 융합의 잠재력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는 최첨단 AV 기술을 개발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AV 업계를 선도하는 솔루션은 팬듀이트의 광범위한 물리적 인프라 포트폴리오를 보완해 고객들의 네트워크 인프라 시스템이 점차적으로 복잡해지는 요즘, 당사가 고객들에게 고품질의 최신 솔루션을 제공하도록 해준다”고 덧붙였다. 해당
엘씨씨코리아는 2018년 말 부천도시공사와 천안시설공단의 ‘시설물 유지관리 시스템’ 개발 용역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공공시설 유지관리 전문기관인 도시공사와 시설공단에서는 지난 2015년 이후 ‘생애주기관리에 입각한 공공시설의 유지관리체계 개선’과 ‘시설 안전성 확보’라는 목표 하에 ‘시설물 유지관리 시스템(이하 FMS)’ 도입을 필요로 하고 있다. 지난 2018년 6월부터 약 6개월 간 구축된 부천도시공사 Best-FMS는 부천도시공사와 엘씨씨코리아가 기술제휴를 통하여 시설정보관리, 도면/에너지관리, 생애비용예측, 점검계획관리, 공사진척관리, 임대관리를 개발했다. 특히 대쉬보드에서는 Open API를 활용하여 위치와 날씨 정보를 제공하고, 시설별 점검, 하자계획, 공사진척에 대한 종합현황과 에너지 사용량 정보 등을 제공한다. 지난 2018년 8월부터 약 100일 간 수행된 천안시설공단 C-FMS 구축사업은 건물 동별 실단위로 구분한 시설분류체계와 시설정보를 바탕으로 유지관리이력, 하자점검계획 및 결과를 관리하고 기 수립한 중장기계획 및 소요예산을 매년 업데이트하여 최신화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지난 2018년에
2019년 기해년을 맞아 지난 2019년 1월 14일부터 한 달간 비트소닉 회원대상 신년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총 세가지의 주요 이벤트가 진행 중이며, 초기 폭발적인 반응 이후에도 시간이 갈수록 참여자가 더 늘어가고 있다. 이벤트 내용에는 비트소닉에 로그인 후 이벤트 참여를 신청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10BTC를 지급하며, 100BSC 이상 보유한 회원들 중 10명에게 각 1BTC 지급과 더불어 매주 거래왕을 선발하여 총 5억여원의 암호화폐를 지급한다. “투자자의 수익이 늘어야 거래소도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진다”는 신진욱 대표의 인터뷰 내용처럼 비트소닉은 거래수수료의 90%를 투자자들에게 돌려준다라는 차별점을 가지고 있는 거래소이다. 현재 비트소닉은 약 170여개의 코인을 거래할 수 있으며, 앞으로 지원하는 코인을 600개까지 늘려나갈 예정이다. 비트소닉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신규 회원가입과 거래량을 늘리는 것이 목적이며, 향후에도 거래소 이용자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이벤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내용은 비트소닉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솔루션 개발업체 랭크업이 ‘회사 홈페이지 제작 솔루션’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 솔루션을 이용하면 회사 홈페이지를 간편하고 쉽게 제작할 수 있다. 홈페이지 제작 비용은 88만원으로 12개월 웹호스팅과 모바일 홈페이지, 홈페이지 유지보수 비용이 포함되어 있다. 한편 강남구 테헤란로에 있는 홈페이지 제작업체인 랭크업은 지난 2001년도에 설립됐다. 펜션, 여행사, 구인구직사이트, 인터넷신문, 부동산 홈페이지, 커뮤니티 등 100가지의 인터넷 비즈니스 모델을 웹솔루션화 하여 저렴한 홈페이지제작 비용으로 홈페이지를 제작할 수 있는 서비스를 18년째 하고 있다. 이 외에도 업종별 특성에 따라 맞춤 기능이 제공되는 인테리어, 치과, 피부과, 요식업, 교회, 요양원, 어학원, 호텔, 웨딩컨설팅, 부동산, 중국집, 성형외과, 게스트하우스, 리조트, 한의원, 법률사무소, 회계사, 노무사, 보험, 조합, 자동차영업사원, 인터넷가입, 렌터카, 농장, 헬스, 휘트니스 홈페이지를 제작할 수 있는 홈페이지 제작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랭크업은 신년을 맞아 기능성 웹솔루션 88만원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LG전자가 GS칼텍스와 손잡고 기존 주유소 개념에서 진화한 새로운 형태의 ‘융복합 스테이션’을 선보인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22일 LG전자 서초R&D캠퍼스에서 에너지-모빌리티 융복합 스테이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LG전자 CTO 박일평 사장, GS칼텍스 소매영업본부장 장인영 부사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LG전자와 GS칼텍스가 조성하기로 한 에너지-모빌리티 융복합 스테이션은 전기차 보급 확대 등 환경 변화에 맞춰 기존 주유소 공간을 재해석하고 새로운 서비스를 도입해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겠다는 구상에서 비롯됐다. 에너지-모빌리티 융복합 스테이션에서는 GS칼텍스가 기존에 제공했던 주유·정비·세차 서비스 외에 전기자동차 충전·대여·경정비 등 다양한 서비스가 추가로 제공된다. LG전자는 이곳에 350kW급 등 초고속 멀티 충전기를 설치한다. 이후에는 로봇 충전 및 무선 충전 시스템 등 다양한 충전 방안을 장기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인공지능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한 고객 서비스도 검토한다. 인공지능 디지털 사이니지는 충전 중인 차량의 데이터를 활용해 이상 유무 등을 진단하고 수리를 추천
서울대 생명공학공동연구원에 소재한 바이오기업 칸젠은 미국 애리조나 의과대학 소재 Corea Therapeutics Holdings, Inc.와 전이성 고형암 치료를 위한 차세대 항암면역세포치료제 공동개발에 합의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Corea Therapeutics Holdings, Inc.는 애리조나 의과대학의 David A. Bull 교수와 원영욱 교수가 설립한 항암면역세포치료제 개발 전문 바이오 벤처기업이다. 항체약물복합체를 T세포, NK세포 등의 표면에 특이적으로 붙이는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 원천기술을 통해 면역세포의 표면에 항체약물복합체가 부착된 표지 자연살상세포를 개발했다. ADC-tagged NK cell을 이용한 세포치료제는 항체, 화학항암제, 그리고 면역세포인 NK cell로 구성돼 있다. ADC-tagged NK cell의 구성요소 중 ADC는 화학요법으로 활용되는 강력한 항암제를 항체에 결합시킨 바이오 의약품으로 암세포에만 특이적으로 항암제를 전달하는 능력을 지닌다. ADC-tagged NK cell이 암 조직에 전달이 되면 1차적으로 ADC에 장착된 화학항암제가 암 세포를 공격하고, 연이어 원천기술로 암세포에
글로벌 거래소 OKEx가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파트너 회사에게 거래소 설립 전 과정 솔루션을 제공해 파트너의 디지털 자산 거래소 설립을 돕겠다고 지난 22일 발표했다. 이를 위해 OKEX는 수년간 디지털 자산 거래 분야에서 거래 시스템, 서비스 능력과 경험을 OK 파트너에게 공유함으로써 기술, 운영 경험, 고객 서비스 등을 전방위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파트너사에게 심도 깊은 유동성을 공유한다. 다시 말해 OK파트너는 도메인과 로고도 제공하고 한 번의 클릭으로 거래소를 개설할 수 있다. 원화 거래, 디지털화폐 거래, 화폐 레버리지, 협약거래, ETT 조합 거래, 지갑서비스 등 6대 업무로 이미 분야별로 100여곳이 넘는 기관과 블록체인 회사가 OK 오픈 플랫폼에 가입했으며 더 많은 글로벌 파트너와 협력하여 산업을 함께 일구어 자치적이고 효율적이며 투명한 디지털 자산 거래소를 만들 예정이다. OK 파트너 거래소는 이를 통해 OKEx의 원스톱 기술력과 노하우를 얻게 됨으로써 다른 기술력을 사용하지 않고 거래소를 설립할 수 있다. OKEx와 디지털 통화를 공유하고 계정이 서로 연결되므로 거래소 이체 수수료가 면제되고, 거래 수수료의 50%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는 후오비 글로벌이 2018년도 글로벌 3대 거래소 중 가장 많은 수수료 수익을 거둔 것으로 조사됐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중국 암호화폐 전문 매체 ‘화성재경’에 따르면 글로벌 3대 거래소인 후오비, 바이낸스, 오케이엑스 중 후오비가 수수료 수익 1위를 달성했다. 후오비, 바이낸스, 오케이엑스는 최근 공지를 통해 지난 2018년도 제4분기 바이백 방안과 수치를 발표했다. 공지에 따르면 각자 후오비 9693만USDT, 바이낸스 9293만USDT, 오케이엑스 5881만USDT로 후오비 글로벌이 가장 많은 금액을 바이백에 사용했다. 각자 거래소의 바이백 금액을 바탕으로 추정해보면 후오비 글로벌이 2018년 한 해 동안 거둬들인 수수료 수익은 약 4억8470만USDT로, 같은 기간 4억6465만USDT의 수수료 수익을 기록한 바이낸스를 제치고 글로벌 1위에 올랐다. 후오비는 지난 2018년 12월 후오비 토큰 바이백 정책에 관한 커뮤니티 투표를 진행했고, 투표 결과에 따라 2019년부터는 매 분기 거래소 수익의 20%를 HT 소각에 사용한다. 또한 후오비 그룹 산하 파생상품 전용 거래 플랫폼인 후오비 DM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1/3.4인치 크기에 2000만 화소의 고화질을 지원하는 이미지센서 ‘아이소셀 슬림 3T2’를 출시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아이소셀 슬림 3T2는 0.8㎛의 초소형 픽셀로 구성된 제품으로 광 손실과 간섭 현상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아이소셀 플러스’ 기술을 적용해 베젤리스 디자인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스마트폰 시장의 트렌드는 ‘홀 디스플레이’, ‘노치 디스플레이’ 같이 화면의 크기를 극대화한 디자인이며 이를 위해서는 카메라 모듈의 크기를 줄이는 것이 필수적이다. 하지만 카메라 모듈의 크기가 작아질수록 픽셀 수도 줄어들 수밖에 없어 고해상도 카메라를 사용하기 어려웠다. 이에 삼성전자는 업계 최초로 1/3.4인치의 작은 센서에서 2000만 화소를 지원하는 아이소셀 슬림 3T2 제품으로 이러한 고민을 해결했다. 이 제품은 전면 카메라로 사용시 4개의 픽셀을 1개처럼 동작시켜서 감도를 4배 높이는 ‘테트라셀’ 기술로 어두운 환경에서도 밝은 이미지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후면 카메라용으로 활용 시 2000만 화소의 고화질로 고배율 망원 카메라에도 선명한 화질을 자랑한다. 특히 10배 디지털 줌 사용시에는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