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솔루션 전문기업인 ㈜위안소프트가 지난 2016년 경찰청의 ‘국민제보 시스템’에 이어 최근 고도화 사업에서도 국내 최고의 동영상 솔루션인 ‘위안미디어 STD’를 기반으로 고성능의 영상처리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경찰청은 지난 2015년 4월 서비스 시작 이후 이 시스템을 이용하는 공익신고·제보 건수가 150만건으로 국민 참여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신고·제보의 편의성 향상과 신고 업무처리 효율성 증진을 위해 고도화를 추진하였다. 이 사업에서 위안미디어 솔루션은 제보자의 다양한 영상에 대해 편집·변환·미디어 정보 추출 등 제보 영상 처리 기능을 제공하고 HTML5 기반 동영상 편집기, 이미지 편집기, 멀티채널 플레이어 등 백엔드 영상 처리를 위한 요소 기술들을 제공함으로써, 담당경찰관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제보 영상 처리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위안소프트에서 개발한 ‘위안미디어’는 동영상 서비스를 구축할 때 필요한 미디어 플랫폼 소프트웨어로, GS인증을 통해 품질이 인증되었고, 국내·외 200여 고객이 사용하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동영상 트랜스코더, 스트리머, 플레이어, 미디어 관리기, API 세트로 기본 구성되며
와이즈레인 글로벌 HR 부문 루키즈 캠퍼스가 4월 15~17일 서울, 부산, 대구, 청주, 광주 5개 도시에서 개최되는 ‘2019 해외취업환경 설명회'의 영문이력서 특강 연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 KOTRA,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며 5월 31일, 6월 1일에 열릴 국내 최대 규모의 해외취업 박람회, ‘2019 글로벌 일자리대전’의 사전 행사로 진행된다. 해외취업정보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방 소재 구직자들을 위해 권역별 주요 5개 도시에서 개최되는 이번 설명회는 국가별 취업환경 및 진출전략, 선배가 들려주는 해외취업 성공 Tips, 성공취업을 위한 이력서 작성 가이드로 구성돼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가 필요로 하는 최신 취업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서 영문이력서 작성 특강을 제공하는 와이즈레인의 박소현 이사는 “국내 취업 시장이 어렵고 글로벌화 되어가는 시대 흐름에 맞춰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지만 해당 정보를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실제로 해외취업을 해봤던 경험자로서 보다 철저하고 전략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방법을 알릴 계획이다”며 “구직자의 역량을 최대한으로 표현해낼 수 있는
한국전기공사협회는 4월 4일 대구 엑스코에서 ‘2019 전기공사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올해 세 번째 개최되는 ‘2019 전기공사 엑스포’는 전기시공분야의 모든 것을 총망라해 미래 100년을 준비한다는 목표 아래 전국 전기공사 기능경기대회를 비롯한 전력산업분야 세미나, 경영자 세미나 및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전국 전기공사 최고 경영자 세미나’와 동시 개최해 전기공사 기업인들의 위상을 높이고,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정보 제공 프로그램과 교양 강연 등을 확대해 전기인들의 축제의 장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올해 눈길을 끄는 행사로는 ‘2019년 전기공사업계 비전 선포식’이 있다. 업계의 건전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비전을 선포하고 1만7000여 전기공사 기업들과 공감한다는 계획이다. 선포식은 개막식에서 열릴 예정이며, 전기공사기업인들을 대표해 공사업계 오피디언 리더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2019 전기공사 엑스포에서는 1982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37년간 3000명이 넘는 우수 기능인을 배출한 제29회 전국 전기공사 기능경기대회도 열린다. 전기공사 기능경기대회는 전력공급의 최일선에
LG화학이 기존 4개 사업본부, 1개 사업 부문을 4개 사업본부 체제로 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LG화학의 사업조직은 기존 기초소재, 전지, 정보전자소재, 생명과학 사업본부 및 재료 사업부문에서 석유화학, 전지, 첨단소재, 생명과학사업본부로 개편됐다. 이번 조직개편의 핵심은 첨단소재 사업본부의 신설이다. 첨단소재 사업본부는 고기능 소재 분야에서 고객별로 차별화된 맞춤형 솔루션을 보다 빠르게 제공하기 위해 기존의 정보전자소재 사업본부 및 재료 사업부문, 석유화학 사업본부 내 EP 사업부를 통합해 출범했다. 특히 고객 밀착 대응력을 높이고 사업 시너지 창출을 극대화해 초기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기존의 제품 중심 조직을 미래시장과 고객의 관점에서 자동차소재, IT소재, 산업소재의 3개 사업부로 재편한 것이 특징이다. 자동차소재 사업부는 EP사업을 중심으로 자동차 관련 고강도 경량화 소재 사업을 선도하고 IT소재 사업부는 4차 산업혁명의 영향으로 급변하고 있는 디스플레이 소재 시장을 선점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산업소재 사업부는 고성장이 예상되는 양극재를 비롯해 친환경 에너지 분야의 산업용 소재 사
테크코드액셀러레이터코리아와 중국 광동성 혜주시 상무국은 수요 중심형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을 론칭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2019년 테크코드액셀러레이터코리아의 수요 중심형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은 한국 내 중국 진출 의향 기업과 중국 혜주시 내 기업들과 연계하는 프로그램으로 한국의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내 특구 기업, 테크코드액셀러레이터코리아 보육기업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수요 중심형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은 1단계 한국 기업 분석, 2단계 중국 기업 분석, 3단계 한·중 기업 간 매칭, 4단계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테크코드액셀러레이터코리아는 한국 내 기업 분석과 전체적인 비즈니스 미팅 운영을 담당하고 중국 기업분석은 중국 혜주시 상무국에서 중국 기업을 찾아 한국기업과 매칭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한국기업은 한빛, 소닉티어 등의 기업이 수요 중심형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이 기업들은 1~3단계 과정을 거쳐 4단계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중국 혜주 로컬기업인 TCL, LTK Cable, Desaysv/foryouge 등이다. 테크코드 액셀러레이터코리아는 3년간 한국기업들을 도와 중국 진출을
공간,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네트워크인 위워크가 글로벌 스타트업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위워크 랩스’를 통해 초기 스타트업 지원과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위워크 랩스는 지난 2018년 6월 론칭 이후 국내에서 지금까지 총 130개 이상의 스타트업에 서비스를 제공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기록했다. 위워크 랩스는 현재 국내에서 여의도역점, 역삼역 2호점, 선릉 및 선릉2호점 등 4개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 위워크 랩스의 대표적인 멤버로는 2월 개최한 ‘2019 위워크 크리에이터 어워즈 서울’ 벤처기업 부문 1위 우승팀이자 국내 음식 문화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신선 샐러드 배송 기업으로 미화 100만달러의 시드 펀딩 유치에 성공한 프레시코드, 크리에이티브 콜렉티브 플랫폼으로 일부 위워크 랩스에 소속되어 있는 위워크 멤버 얼라이즈, 인공지능 기반 일정관리 서비스 플랫폼 코노, 코딩 교육 및 에듀테인먼트 센터 엔비저블, 미화 100만달러의 시드 펀딩 유치에 성공한 LED 기반의 차세대 X-ray 기술을 제공하는 어썸레이, 스토리지 렌탈 서비스 기업으로 홍콩 시장에도 진출한 마이박스, 국
산업조사 전문기관인 이슈퀘스트가 시장 보고서 ‘글로벌 3D프린터 시장전망과 유망기술 개발전략’을 발간하였다. Wohler의 지난 2017년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3D프린터 시장은 크게 제품 시장과 서비스 시장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서비스 시장의 규모가 제품 시장보다 크며 성장세도 빠르다. 다만 지난 2017년의 조사 결과 3D프린팅 시장의 두 대기업인 Stratasys와 3D Systems 두 기업의 부진으로 3D프린팅 시장의 전체 성장세가 둔화된 것으로 관측된다. 국내의 경우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진나 2017년 3D프린팅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해외 시장과 달리 국내 3D프린팅 장비/소재의 제품시장은 61.2%로 SW/서비스시장의 38.8%에 비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 2006년에 SLA 방식, 2009년에 FDM방식, 그리고 지난 2014년에 SLS 방식과 에오스의 DMLS 방식의 특허가 만료되고, 오픈소스를 통한 3D프린팅용 디자인의 공유가 활발해지면서 3D프린터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기 시작하였으며, 2019년 현재는 과거와 같은 폭발적인 성장세는 아니나 다양한 3D프린팅용 소재 개발과 어플리케이션의 확대가 맞물리며 질적 성장
해외 사용액이 많은 고객에게 알맞은 프리미엄 카드가 나왔다. 신한카드는 해외에서 사용할 때 항공 마일리지를 추가로 적립해 주는 등 해외 여행, 국내외 호텔, 골프 영역에서 차별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한카드 The BEST +(이하 신한 베스트플러스카드)를 출시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신한 베스트플러스카드는 항공 마일리지 서비스를 대폭 강화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항공 마일리지카드를 사용하는 고객들의 카드 사용액과 해외 이용액을 분석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한 베스트플러스카드는 전월 실적에 상관 없이 대한항공 스카이패스는 일시불, 할부 이용액 1500원당 1마일리지, 아시아나클럽은 1000원당 1마일리지를 적립해 준다. 전월 일시불, 할부 이용액이 200만원 이상이면 스카이패스는 국내 이용금액 1500원당 1.5마일리지와 해외 이용금액 1500원당 3마일리지, 아시아나클럽은 국내 이용금액 1000원당 1.5마일리지와 해외 이용금액 1000원당 3마일리지를 적립해 준다. 기본 적립 서비스에 비해 해외 이용금액 마일리지 적립이 최고 3배에 달한다. 항공 마일리지 적립 외에 기프트옵션,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 서비
KB국민은행은 데이터전략본부장에 윤진수 前 현대카드 상무를 영입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번 인사를 통해 윤진수 전무는 KB국민은행 데이터전략본부장, KB금융지주 데이터총괄임원, KB국민카드 데이터전략본부장을 겸직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IT기업과 금융을 경험한 전문가 영입을 통해 신기술 대응 및 데이터분석 역량을 제고하고, 데이터자산을 체계화해 상품과 서비스 지원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윤진수 전무는 삼성전자, 삼성SDS, 현대카드, 현대캐피탈 등에서 빅데이터를 담당했던 디지털 분야 최고 전문가이다.
LG전자가 지난 1일부터 5일간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산업 기술 전시회 ‘하노버 메세 2019’에 처음으로 참가해 다양한 지능형 제조 솔루션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하노버 메세’는 전 세계 75개국에서 6500여개 기업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산업 기술 전시회로 전 산업군의 트렌드를 가장 빨리 접할 수 있는 전시회다. LG전자는 LG CNS와 함께 산업용 자율주행 로봇, 인공지능 검사 솔루션, 지능형 자율공장 통합 플랫폼, 산업용 센서 등 다양한 솔루션들을 선보이며 앞선 제조 기술 역량을 소개한다. LG전자는 산업용 자율주행 로봇 ‘모바일 매니퓰레이터’를 선보인다. ‘모바일 매니퓰레이터’는 지능형 자율공장의 생산성과 품질 확보에 필수요소다. 이 장비는 수직다관절 로봇과 ‘자율주행 AGV’가 결합돼, 공장 내 생산라인 등 맵핑 된 구역을 이동하면서 부품운반·제품조립·검사 등 다양한 공정을 진행할 수 있다. 부스 전면의 지능형 자율공장 데모공간에서는 ‘모바일 매니퓰레이터’가 공장 내 자율주행, 제품운반, 불량 검사 등 서비스를 시연한다. 이외에도 ‘모바일 매니퓰레이터’가 운반한 제품의 불량 여부를 최종 판정하는 AI 검사기, 양품과 불량품을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