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벚꽃 시즌을 맞아 햇반컵반, 쁘띠첼 등 브랜드를 중심으로 타깃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햇반컵반 브랜드에서는 20~30대 여성들을 타깃으로 햇반컵반 블로썸 에디션을 출시했다. 다양한 햇반컵반 메뉴들 중 특히 젊은 세대 입맛을 더욱 사로잡고 있는 햇반컵반 버터장조림비빔밥 4개가 들어간 온라인 전용 기획 제품이다. 개화하는 벚꽃 테마의 분홍색 패키지에 모델 박보검 사진이 팝업돼 있어 개인 소장 욕구를 더하는 제품이기도 하다. 판매 가격은 1만2900원이며 CJ온마트, 11번가, 쿠팡 등 온라인몰에서 판매된다. 쁘띠첼 브랜드에서는 컵 타입의 벚꽃 스페셜 에디션을 내놓았다. 지난해 벚꽃 시즌 카카오톡 선물하기 경로에 내놓은 지 하루 만에 완판을 기록했던 벚꽃젤리를 새롭게 리뉴얼한 벚꽃 에디션 시즌 2 버전이다. 상큼한 복숭아 젤리 안에 벚꽃 모양 분홍색 젤리를 넣어 봄 느낌을 한층 더했다. 앙증맞은 벚꽃젤리 9개로 구성돼 지인에게 선물하기 좋은 제품으로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1만2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벚꽃 만개한 나들이 도시락 필수 메뉴인 김밥과 유부초밥에 필요한 유부와 맛살 제품도 벚꽃 에디션을 운영한다. 주부
눈꽃피부과의원 최정휘 원장이 아토피피부염 진단의 중요성에 대해 지난 25일 밝혔다. 아토피피부염은 알레르기 염증이 피부에 발생하여 생기는 만성 습진성 질환이다. 우리나라는 30년 전만 해도 아토피피부염의 발생 빈도가 매우 낮았으나 최근에는 주거, 대기 환경의 변화와 식생활의 변화 등으로 인해 아토피피부염의 발생 빈도가 대폭 증가하는 추세다. 아토피피부염은 질환 특성상 단순한 혈액 검사로 진단이 이루어지지 않고 연령에 맞는 특징적인 임상 양상을 기준으로 진단된다. 이때 자칫 다양한 습진성 질환을 정확한 기준 없이 습진 전체를 아토피피부염으로 오인, 진단하는 경우 환자나 보호자들이 불필요한 의료 행위를 겪거나 또는 비의료적인 대체의학 등으로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안게 된다. 하남 미사 눈꽃피부과의원 피부과전문의 최정휘 원장은 “오진과 부작용을 겪고 내원하는 환자들의 치료가 빈번하다”며 “접촉 피부염, 땀띠, 지루성 피부염, 건선, 건성 습진, 만성 단순 태선, 물사마귀 피부염, 연소성 손발바닥 피부병증, 광과민성 질환 등이 아토피 피부염과 구별해야 될 질환들”이라고 밝혔다. 또한 최 원장은 “이외에도 구별해야 될 질환들이 많은데, 오진을 하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인 코어무브먼트는 지난 17일 약 15만달러 가치의 신제품 ‘SWITCH W’를 중국 시장에 출고했다고 밝혔다. 신제품 ‘SWITCH W’는 EMS를 기반한 가상체험용 웨어러블 장치이다. EMS란 미세전류를 이용해 운동효과를 극대화하는 장비로, 짧은 시간 내 장시간 운동 효과를 발휘해 NASA와 운동선수 등은 이미 오래 전부터 EMS를 사용해 오고 있다. 최근에는 EMS스파, EMS운동, EMS마사지 등 EMS의 가치가 알려지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기도 하다. 코어무브먼트는 SWITCH W 제품이 장비가 무겁고 다소 복잡하다는 단점을 가졌던 EMS의 한계를 극복했다고 설명했다. 무선연결을 통해 이동거리의 제약을 극복했으며, 온라인 데이터베이스와 와이어리스를 탑재해 고객의 신체조건과 운동반응 등을 기록하고 그에 맞는 식단과 운동 스케쥴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제품과 연결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전국 전문 트레이너와 1:1PT 혹은 그룹 PT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시공간의 제약을 무너뜨렸다. 특히 코어무브먼트는 SWITCH W 제품의 가능성을 인정받아 2월 8일 북경흠한기업관리유한공사로부터 200만달러를 투자를 유
북랩이 ‘걸그룹이 된 아재’를 출간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루저로 살아가던 40대 아재가 초절정 미모의 걸그룹 멤버와 영혼이 바뀐 후 최강 괴물 보컬이 되어 세계 무대를 평정해가는 이야기를 다룬 장편소설 ‘걸그룹이 된 아재’가 출간됐다. 이 책은 현재 의사 겸 수필가로 활동 중인 작가가 카카오페이지, 네이버, 조아라, 리디북스 등 다수의 플랫폼에 연재해 호응을 얻은 웹소설을 정식 출판한 것으로, 흥미로운 설정과 파격적 전개로 인해 출간 전부터 관심을 받아 왔다. 이 책의 주인공 장윤호는 90년대에 흔했던 1집 가수로, 지금은 연예 기획사를 운영하는 친구 밑에서 생계형 보컬 트레이너로서 별 볼 일 없이 살고 있다. 그런데 부분 월식이 일어나는 날, 자신이 가르치던 미모의 걸그룹 멤버 강주리와 영혼이 바뀌면서 최강의 괴물 보컬로 거듭난다. 먼 길을 돌아 다시 돌아온 무대에서 마치 물 만난 물고기처럼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는 과정을 통해, 독자들은 마치 글로 음악을 듣는 것 같은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다. 서로 몸이 바뀐 윤호와 주리 사이에 생겨나는 알콩달콩한 케미 또한 이 소설의 중심축을 이룬다. 과연 두 사람이 스물네 살의
위닝북스가 ‘생각하는 수업, 하브루타’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세계 인구의 0.25%밖에 되지 않고 지능지수 또한 평균 95로 높은 편이 아닌 유대인들이 세계 경제를 주름잡고 있는 원동력은 무엇일까. 세계 최고 수준의 IQ와 극성스러운 교육열로 유명한 우리 한국인들은 왜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지 못하는 것일까. 그 차이는 바로 하브루타에 있다. 유대인들은 부모와 아이가 함께 질문하고 토론하며 생각의 힘을 키우는 하브루타 교육을 한다. 반면 우리나라 부모들은 아이의 교육을 온전히 선생님에게만 맡기고 대화는커녕 스마트폰과 TV만 들여다본다. 이러니 아무리 공부를 많이 시켜봤자 성적만 좋은 바보를 키우는 꼴이다. 그러므로 질문하고 토론하며 생각의 힘을 키우는 하브루타야말로 지금 대한민국에 가장 필요한 양육법이다. '하브루타코칭연구소'의 지성희 대표가 직접 하브루타를 실천하며 쌓은 노하우와 지식을 모두 담은 이 책 ‘생각하는 수업, 하브루타’가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하는 데 좋은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 질문으로 생각의 힘을 키우는 하브루타 하브루타는 유대인 전통 교육법으로, 짝을 지어 질문하고 토론하며 답을 찾는 것이다. 어린 시절부터 가정에
입양된 지 30여년 만에 극적으로 상봉한 모녀의 이야기를 희곡과 소설을 통해 입체적으로 그려낸 한 젊은 극작가의 책이 출간됐다. 드림워커는 오랜 입양 생활에서 성인이 된 여인과 한국에서 살아가는 어머니가 해후하며 겪는 모녀 간의 정을 주제로 한 희곡·소설집인 ‘동시상연집’을 출간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이 책은 프랑스로 입양되었던 아이가 성인이 되어 딸을 낳고 그 딸과 함께 한국에서 어머니를 찾고 그녀와 겪는 삶을 소재로 하고 있다. 희곡과 소설을 통해 모녀의 삶을 조망한다는 점에서 ‘동시상연집’이란 제목이 붙었다. 제1부는 ‘나, 애심뎐傳!’이란 희곡이다. 대사의 호흡점, 인물의 지문 등을 치밀하게 배치하여 실제 극 형태로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이 직접 검수한 사투리, 불어 등은 희곡의 입체감을 크게 살리는 요소이자 이 책이 가진 장점이다. 제2부인 ‘나, 옥분뎐傳!’은 같은 내용을 전지적 작가 시점의 소설로 구성했다. 독자는 2부작을 통해 한 권의 책에서 두 종류의 텍스트를 경험할 수 있다. 이 책의 저자인 권영준 씨는 시류에 편승하지 않고, 상품성보다는 작품성을 추구하는 극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연극 평론
대구오페라하우스가 8월 제17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프로그램의 일환이자 개관이래 첫 국제규모의 콩쿠르인 ‘대구국제오페라어워즈’를 개최하기로 하고 아시아 지역 예선에 응시할 참가자들을 모집하고 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 아시아 최초, 최대 규모의 ‘아티스트 마켓’ ‘대구국제오페라어워즈’는 오스트리아 빈과 독일의 베를린에서 유럽 예선을, 대구에서 아시아 예선을 개최하여 총 20명의 본선 진출자들을 선발하고 대구에서 다 함께 최종 경연을 치르는 형태로 진행된다. 8월 28일과 29일에 피아노 반주로 진행되는 1차 본선, 31일 오케스트라 협연으로 치러지는 최종 본선을 거쳐 1위에서 3위까지 입상한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주어진다. 대구국제오페라어워즈는 특히 최종 우승자를 선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참가자들에게 아시아 및 유럽의 유수 극장으로 진출하는 기회를 열어준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바로 심사에 참여하는 유럽과 미주지역 유수 극장 관계자들이 본선 참가자들을 각 극장으로 선발해가는 ‘아티스트 마켓’의 형태로 진행된다. 현재 이와 같은 형태의 대회는 아시아 지역에서는 유일하며, 대구오페라하우스가 그동안 해외 공연교류와 오페라 합작을 통해
카멜북스가 다노 언니 이지수의 두 번째 책 ‘마인드 스트레칭’을 출간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첫 번째 책 ‘습관 성형’ 이후 2년 만에 발간된 ‘마인드 스트레칭’은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위한 생각 습관을 담은 책으로 ‘마인드 성형’에 관해 다룬다. 습관 훈련은 식습관 성형, 운동 습관 성형, 마인드 성형 이렇게 세 가지로 나뉘는데 그중 가장 중요한 것은 단연 ‘마인드 성형’이다. 건강한 습관을 꾸리는 일도, 운동할 시간을 내는 일도 결국 내 마음이 결정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다노 언니 이지수는 “살이 빠지는 원리는 과학의 영역이지만, 다이어트를 끝내 성공시키는 원리는 심리의 영역이다”고 밝혔다. 경직돼 있던 몸을 풀어주기 위해 스트레칭을 하듯이 긴장돼 있던 마음을 풀어주기 위해서도 스트레칭이 필요하다. 즉, 마인드 스트레칭이란 내 마음 상태를 돌보고 생각을 유연하게 만들어 주는 ‘생각 습관 훈련법’인 것이다. 다이어트/피트니스 브랜드 다노의 창업자이자 공동 대표 이지수는 그동안 살이 빠지지 않아 답답한 사람, 주변의 외모 평가 때문에 자존감이 낮아진 사람, 의지가 약해 다이어트 계획도 작심삼일이면 끝이 나는 사람 등 많은 여성들로부터 조언
딥러닝 머신비전 소프트웨어 ‘수아킷’을 생산하는 수아랩이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 공장 + 자동화 산업전 2019’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수아랩은 이번 전시회에서 대표 제품 ‘수아킷’을 전시할 뿐만 아니라 시연 장비 및 영상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보다 자세히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스마트 공장 + 자동화 산업전 2019’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며, 국내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스마트 공장 및 자동화를 위한 제품 및 솔루션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제조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며 약 550여개의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수아랩은 코엑스 3층 C홀 부스에서 대표제품인 ‘수아킷’을 전시해 소개할 예정이며, 방문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다양한 시연 장비와 영상도 준비한다. ‘수아킷’은 딥러닝 기반의 머신비전 불량 검사 소프트웨어로, 기존의 머신 비전 검사로는 검출하지 못했던 비정형·불규칙적인 불량을 딥러닝을 활용하여 검출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반도체·태양광 등 전기·전자 산업군뿐만 아니라 자동차 및 식·음료 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산업군
미래엔 와이즈베리가 기발하고 흥미로운 37가지 생각실험을 풀어가는 과정에서 틀 안에 갇힌 선입견이나 고정관념을 깨고 폭넓게 사고하는 방법을 일깨워주는 신간 ‘생각실험’을 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기업과 공공단체에서 창의와 혁신을 주제로 다수의 강의를 하고 있는 자기계발서 작가인 박종하는 너무나 합리적이고 상식적이어서 성공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예시와 흥미로운 퀴즈를 통해 간접 경험을 제시하며 통찰력과 창의력을 갖춘 생각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저자는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노력이 필요하지만 ‘노력의 양’ 만큼이나 ‘노력의 질’이 중요하다고 지적한다. 즉, 남들과 다른 시각과 접근방식으로 ‘성공할 수 있는 현명한 노력’을 하라고 말하고 있다. 우리 현실은 생각보다 불확실하고 다양한 일이 일어나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에서 유연하고 적극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했을 때 새로운 기회와 행운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폭넓은 사고와 새로운 시각은 다양한 경험을 통해 기를 수 있는데, 이 책에서 제시하는 37개의 ‘생각실험’을 자신의 상황에 적용하며 고민하다 보면 간접적으로 다양한 관점을 경험할 수 있게 된다. ‘생각실험’은 전략적